대구 식당 폐업 심각 지원 방향은?

안녕하세요. 설날이 무탈하게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 이틀 전 신문들 보다가 대구 외식업계가 하루 11곳이 폐업이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모든 자영업자분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듯합니다. 그래서 알아보았죠. 대구 식당 내일 폐업이 늘어나는 이유.

 

코로나19 여파

지난해에 대구에만 폐업한 일반음식점이 총 2천821곳으로 카페나 휴게음식점 등이 1천359곳, 제과점이 140곳이 추가로 폐업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만 외식업계 업종 폐업수가 총 4천320건이나 되었다고 해요. 어마무시한 숫자인데요. 이는 하루평균 11곳이 외식업종 가게가 폐업된 수치라고 합니다. 외식업계의 불황은 가장 큰 요인이 코로나19 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2019년부터 일반음식점 폐업수가 2022년까지 매년 꾸준히 약 2400 건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대구뿐 아니라 경북 또한 상당한 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지난해만 2천700여 곳 이상이라고 합니다. 

 

외식업계 지원

2022년 9월경에 KT에서 KT대구, 경북본부에서 외식업계 통신환경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하였습니다. 

• 통신 품질 개선 및 통신 인프라 구축
• 중, 소상공인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
• 디지털 기술 기반 외식업 경쟁력 강화
• 상호발전에 필요한 교류

대구시 지원 사업

•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 예비창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 착한 가격 업소 선정 

영진전문대 지원사업

• 외식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화 메뉴개발, 위생관리, 세무회계증 외식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홍보 마케팅, 스토리텔링 전략 교육 실시
• 상권분석, 영업 전략과 마케팅, 현장교육, 멘토단 컨설팅, 창업경진대회 등 폭넓은 내용으로 창업지원

대구 외식업계의 위기가 현실인 것 같네요. 제가 돌아다녀 봐도 예전에 비해 거리에 사람도 적고 식당에도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대구시에서 이런저런 지원을 하지만 분명 모든 분들이 다 지원을 받기는 힘들 것 같거든요.

어서 빨리 경제도 좋아지고 외식업권 상인분들도 힘이 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