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바우처 자동재충전 완료 2월1일부터 사용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화바우처 카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 거예요. 뭘 할까 하다가 갑자기 문자가 오더라고요. 문화누리카드가 자동 재충전되었습니다라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한번 어떻게 신청하는지 신청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용은 어디서 하는지도 알려 드릴 꼐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이란

2022년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고 사용하셨던 분들은 2023년 카드발급자격을 그래도 유지하는 분의 개인 누리카드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1년 지원금액인 11만 원이 2023년에 재충전되는 것입니다.

자동 재충전의 확인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객센터(ARS) 문의 (1544-3412)
• 누리집 홈페이지 https://www.mnuri.kr 
•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다운로드
•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저는 문자가 왔더라고요. 하지만 지인은 문자가 오지 않았더라고요 그런데 주민센터에 문의해보니 충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문자가 오는 거는 복불복인가 봐요.

 

문화누리카드 신청 자격

•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 신청가능
• 기초생활수급자 :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 차상위계층 : 차상위자활근로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연금 부가급여 수급자(차상위초과자제 외)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가능 가구

 

문화누리카드 발급 방법

문화누리카드 신청 대상이지만 아직 발급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 사이에 신청하시면 받으실 수 있어요. 단연히 일찍 신청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죠?

카드 발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문화누리 홈페이지

신청하신 가구구에 가구원 예를 들어 4인가족 모두가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받으셨다면 1인당 11만 원(연간 11만 원 지원) 해서 총 4인가구에서 44만 원의 문화 활동 지원금을 받으시는 겁니다. 따로 받으신 카드들은 가족구성원 중 1명의 카드로 카드잔액 합산을 신청하여 1명의 카드로 사용을 편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 문화누리카드 사용금액을 다사용 하셨으면 해당카드에 별도로 충전을 하여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충전을 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문화누리카드의 할인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카드 발급 후 사용등록

주민센터를 이용하여  카드를 발급받으시는 경우에는 별로의 신청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수령하신 분들은 카드 수령 후 신청 하셔야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문화누리카드의 경우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온라인에서 제외된 품목이 아닌 경우에는 사용 가능 합니다. 온라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등록을 하셔야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카드사용등록과 다른 신청입니다.

출처-문화누리홈페이지(인터넷사용등록 방법)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의 완화를 위해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만든 카드라고 하는데요. 사용처가 오프라인상에는 많지 않고 온라인상에서도 한정적인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금전적으로 영화 한 편 보는 것이 부담스러운 가구도 있겠지요. 그나마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문화, 예술활동의 지원이지만 좀 금 더 폭넓은 방향의 사용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합니다. 해당지원의 카드는 연간 지원이 1인당 11만 원이라 하더라도 가구마다 다르지만 연간 지원금액을 다 못쓰는 경우다 많다고 합니다. 그건 사용처가 부족해서 아니면 카드의 제한이 많이 걸려서 일수도 있겠지요.

 

문화누리카드의 경우는 2023년에 11만 원의 지원을 받으셨으면 해당연도 12월 31일까지 쓰셔야 합니다. 그 이후로는 잔액이 이월되거나 하지 않고 소멸되어 국고로 자동 반납 처리가 됩니다. 해당 지원카드를 발급받아 쓰시는 가구와 구성원분들은 올해에서 영화도 보시고 책도 읽으시며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만 따로 모아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